시마즈 제작소가 일본 최초로 1972년에 TOC를 발매하여 2022년에 50년을 맞이합니다. 시마즈 제작소의 TOC는 수돗물 관리, 음료수 관리, 제약업계 등에서 사용되는 순수(純水) 관리, 공공수역 측정, 배수 관리 등 실험실에서의 품질관리 용도로부터 하천・바다 등에 배출되는 공장 폐수의 수질 오염 감시를 위한 온라인 측정 용도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애용되고 있습니다.

시마즈 제작소의 TOC 개발은 1965년 당시 서독의 하트만 브라운(Hartmann & Braun)社와 기술 제휴해 1967년에 일본 경제산업성 공업기술원 나고야 공업 시험소에서 TOC 개발을 의뢰 받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.
1972년에 수질오염 방지법으로 규정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상시 감시를 위한 TOC 연속 자동 계측기 TOC-100 및 실험실용 TOC-10이 시마즈 제작소의 첫 TOC 제품입니다.
1983년에는 세계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680℃ 연소 촉매 산화 방식을 채택한 TOC-500을 개발했습니다. 연소관과 촉매의 수명을 대폭 연장시켜 관리 유지성을 향상시켰습니다.
1989년 발매한 TOC-5000에는 자동 시료 주입 기구를 채택해, 측정 범위를 기존의 ppm 오더에서 ppb 오더로 확대하고 순수 분야까지 TOC 측정 적용을 확대시켜, 시마즈의 TOC계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지위를 확립했습니다.

2000년에 발매한 TOC-V에서는 고체 시료나 휘발성 유기체 탄소(POC), 총질소(TN)의 측정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TOC계의 활약의 장을 넓히고 2011년에 발매한 TOC-L은 현재도 최전선에서 활약을 있습니다.